맥북에어 m1 배터리 드레인 발생 시(chrome crashpad_handler)

 

얼마전에 새로 나온 갓갓 맥북에어 m1을 잘 사용하다가, 오랜만에 카페에 들고 가서 사용하는데 1시간만에 배터리가 40%나 빠졌다. 배터리 살살 녹는거라면 둘째 가라면 서러운 16인치 맥북 프로도 이정도는 아닌데, 깡패같은 전성비의 m1 맥북에어가 이러니 당황스러웠다.

 

 

 

활성 상태를 확인해보니 chrome crashpad_handler 라는 프로세스가 cpu를 미친듯이 사용하는 것을 발견했다. 구글링을 좀 해보니 Vscode 설치시 종종 발생되는 경우인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16인치 처음 사용할때도 비슷한 경험을 했던 것 같다. 그때는 팬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바로 알아챘는데, m1은 팬도 없고 랩실에서 충전기를 꼽아놓고 사용하니 몰랐나보다. 그냥 프로세스를 강제 종료 해주면 해결된다.
M1이 아니더라도 사용중인 맥북의 배터리가 과할정도로 살살 녹는다면 활성 상태를 확인해보자.

 

 

비교를 위해 오늘 랩실에서 충전기 없이 모니터에 연결하고 (클램쉘 x) 인텔리제이로 ios simulator를 켜놓고 2~3시간 정도 사용했는데 배터리 잔량이 64%였다. M1 만세.